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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2026.10.26

광탄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AI 윤리와 책임 있는 AI 활용」 교육

한국AI윤리위원회가 경기도 파주 광탄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 학생들과 「AI 윤리와 책임 있는 AI 활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전 설문으로 AI에 대한 생각을 먼저 돌아보고, AI의 답을 스스로 판단하며 바르게 쓰는 습관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광탄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AI 윤리와 책임 있는 AI 활용」 교육

한국AI윤리위원회는 10월 26일 경기도 파주 광탄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 학생들과 「AI 윤리와 책임 있는 AI 활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위원회 한효주 AI 윤리 교육위원이 맡았습니다.

생성형 AI는 이미 학생들의 숙제와 발표, 진로 탐색 곁에 와 있습니다. 위원회는 학생들이 AI를 막연히 믿거나 멀리하기보다, 스스로 판단하며 바르게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 지금 학교 현장에 가장 필요한 AI 교육이라고 봅니다.

광탄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노트북으로 사전 설문에 참여하며 AI 윤리 수업을 듣는 모습
광탄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노트북으로 사전 설문에 참여하며 AI 윤리 수업을 듣는 모습

질문으로 시작한 수업

수업은 정답을 먼저 알려 주는 대신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노트북으로 사전 설문에 참여해 "AI의 진로 조언에는 편견이 없다"와 같은 문장에 O · X로 답하며, 평소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사전 설문 화면 'AI의 진로 조언에는 편견이 없다'를 보며 생각을 나누는 학생들과 강사
사전 설문 화면 'AI의 진로 조언에는 편견이 없다'를 보며 생각을 나누는 학생들과 강사

AI는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럴듯한 답을 만들어 내지만, 그 데이터에 담긴 고정관념과 편향까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진로처럼 한 사람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주제일수록 AI의 조언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한 번 더 묻고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수업은 이렇게 AI의 답을 비판적으로 읽는 법과, 공부와 과제에서 AI를 책임 있게 활용하는 습관을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위원회가 학교를 찾아가는 이유

  • AI 윤리는 사용법보다 먼저입니다. 어떤 도구를 쓰느냐보다, 결과를 어떻게 판단하고 책임질지를 아는 것이 오래 남는 역량입니다.
  • 처음 익힌 습관이 오래갑니다. AI를 처음 쓰는 시기에 사실 확인, 출처 확인, 개인정보 보호를 습관으로 익히면 대학과 사회에서도 이어집니다.
  • 교실의 질문이 사회의 기준이 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던진 질문은 AI와 함께 살아갈 사회의 상식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AI 윤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한국AI윤리위원회는 AI가 일상이 된 사회에서 누구나 AI를 올바르게 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기관,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원회의 청소년 AI 윤리 · 디지털 시민교육은 생성형 AI의 올바른 활용, AI 정보 팩트체크, 과제에서의 AI 활용 범위 표시, 딥페이크 예방과 개인정보 · 초상권 보호처럼 학생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주제를 다룹니다.

수업에 함께해 주신 광탄고등학교 학생 여러분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교 현장에서 AI 윤리교육이 필요하시면 AI 윤리교육 출강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 학생들의 얼굴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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